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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추격에도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주간차트 1위

기사입력 2013.11.05 15:48

정희서 기자


▲ 소리바다 음원차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이 출시한지 2일만에 주간 차트를 점령한 가운데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가 정상에 올랐다.

5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 측은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가 10월 5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내일은 없어'는 지난 4일 무삭제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한층 더 높은 수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MBC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들의 돌풍이 거세다. 2011년 '바람났어'로 인기몰이했던 박명수는 프라이머리와 함께 '거머리' 팀을 결성하며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지원사격을 받아 'I got C'로 2위로 안착. 무도 가요제 음원중에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형용돈죵(정형돈-GD)의 '해볼라고'는 6위,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의 'Please don’t go my girl' 8위,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11위, 무한도전 단체곡 '그래, 우리 함께' 16위, G.A.B(길-보아)의 'G.A.B' 17위, 병살(정준하-김C)의 '사라질것들' 19위, 세븐티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의 '슈퍼 잡초맨'이 20위를 차지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Always Be There'이 4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최초 리메이크 곡 성시경이 부른 '너에게'가 5위를 기록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4회째 이어온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당분간 지속적인 차트 점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리바다 음원차트 ⓒ IPR스퀘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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