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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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정규 앨범, 주위에서 말렸지만 록 장르 도전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3.11.03 16:28 / 기사수정 2013.11.03 16:29

정희서 기자


▲ 김재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정규 1집 음반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규 1집 아시아투어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재중은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앨범 'WWW(Who, When, Why)'를 발매하게 됐는데 새롭고 기분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록 장르의 곡들로 구성됐다. 하지만 록의 강한 사운드와 한쪽으로 치우친 앨범은 아니다"며 "펑크한 느낌의 곡부터 대중 가요적인 발라드 등 다양한 색깔을 담고 있다. 모든 분이 들으면 쉽고 좋아하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록 음악을 고집한 이유에 대해 "록을 하겠다고 했을 때 만류하는 분도 있었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장르였지만 전문적으로 시도하기에 무리가 있었다. 음악이라는 것이 듣는 자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 안에는 나만의 색깔을 담고 싶었다. 헤비한 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록 적인 요소가 가미된 가벼운 노래들로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이날 서울 콘서트 2차 공연을 갖고 오는 15, 1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6만여 팬과 함께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재중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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