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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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하이에나 울음소리에 '긴장감 고조'

기사입력 2013.11.01 22:38 / 기사수정 2013.11.01 22: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하이에나 울음소리에 크게 놀랐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사바나'에서는 뿔닭사냥에 나선 병만족(김병만, 김원준, 노우진, 류담, 이규한, 정태우, 한은정)이 하이에나 울음소리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집터에서 700m 떨어진 뿔닭 집결지로 향했다. 병만족은 이규한이 엉겁결에 발차기로 아프리카 뛰는 쥐를 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병만족이 뿔닭 사냥을 이어가던 중 하이에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병만족은 잔뜩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족장 김병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계속 사냥을 하기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병만족은 올무를 설치하고 급히 철수를 결정했다.

이규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이에나 소리가 들려오는 순간 허리에서부터 긴장이 오기 시작했다"며 "혹시나 어디선가 습격을 하지 않을까. 여기가 진짜 제대로 무서운 곳이구나"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사바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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