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약 속 성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매일 3번 이상 사용하는 치약 속 성분에 대한 올바른 정보인식이 필요하다.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치약 속 성분을 분석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치약에는 치석 제거와 광택을 위한 세마제, 계면활성제, 결합체, 습제, 향제, 감미제, 착색제, 방부제, 약제 등이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계면활성제가 피부 점막을 자극하고 위 점막을 벗겨 내 위염이나 위장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계면활성제는 구강 내 점막을 건조시켜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mg의 계면활성제를 먹는데, 양치질까지 하게 되면 평균보다 훨씬 많은 양을 먹게 된다. 따라서 치약이나 가글 제품을 사용한 후 확실히 입을 행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치약 속 성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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