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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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1월 상대는 스위스…7년만 리턴매치 성사

기사입력 2013.10.28 18:17 / 기사수정 2013.10.28 18:1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월드컵 톱시드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이 스위스와 A매치를 치른 것은 2006 독일월드컵으로 7년 만에 성사된 리턴매치다. 한국과 스위스의 역대 전적은 1전 1패로, 독일월드컵 본선에서 0-2로 패한 바 있다.

스위스는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위에 오른 유럽 강호로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E조에서 무패로 당당히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8월에는 브라질을 1-0으로 제압할 만큼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 스위스는 브라질월드컵 톱시드로 배정된 상태다.

협회는 스위스전 입장권을 익일(29일)부터 하나은행 전지점과 KFA티켓닷컴(www.kfaticket.com)을 통해 진행한다. 가격은 스페셜 15만 원(뷔페 및 담요제공), 특석 9만 원(담요제공), 1등석 6만 원, 2등석 4만 원, 3등석과 휠체어 전용석 3만 원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홍명보호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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