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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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 "'가슴앓이' 질병인줄 알고 심의 안 났다" (여유만만)

기사입력 2013.10.28 10:35

한인구 기자


▲ 양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양하영이 노래 '가슴앓이'에 관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양하영은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7080 포크의 대부인 가수 백영규, 1986년 아시안 게임과 함께 큰 사랑을 받은 '촛불잔치'의 이재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하영은 자신의 히트곡 '가슴앓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가슴앓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았다"며 "다들 질병의 이름인줄 알더라. 그래서 심의가 안 났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게 심의를 통과했는데 정작 노래는 반송에서 잘 안틀어줬다. 방송국 라디오 PD가 별 생각 없이 '가슴앓이'를 틀고 나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해 큰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엿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하영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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