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양요섭 집 방문, '나 혼자 산다'서 파리스티커 준 사연은?

▲ 노홍철 양요섭 집 방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에게 엽기적인 선물을 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입 무지개회원 양요섭의 집을 방문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독립기념 선물로 변기 조준용 스티커를 건넸다. 노홍철은 앞서 가구용품점 쇼핑을 하면서 체구에 맞지 않는 미니의자를 선물해 양요섭의 불만을 자아낸 상황.

노홍철은 양요섭에게 선물한 변기 조준용 스티커에 대해 "내가 필요해서 산 것은 아니다. 나는 앉아서 소변을 본다. 뭐라도 사주고 싶었다. 양요섭 회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변기 조준용 스티커 부착에 나선 노홍철은 "회원님 정말 좋아하는 거다. 내 집이어도 힘들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노홍철은 양요섭의 집을 떠난 후 "회원님! 소변 앉아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양요섭 집 방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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