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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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김종 한양대 교수 내정

기사입력 2013.10.25 15:43 / 기사수정 2013.10.25 15:44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덕중 기자] 청화대는 25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김종 한양대 예술체육대학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1961년 서울 태생인 김 차관은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뉴멕시코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스포츠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현장 경험을 쌓다가 지난 2005년 부터 모교인 한양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최근까지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국체육학회 부회장, 아시아체육학회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차관은 지난 9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한국스포츠 비전 심포지엄에서 "창조경제 시대에 스포츠산업이 헤쳐나가야 할 길로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경제적 가치 증대"를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사진=김종 교수 ⓒ 한양대]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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