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종위기 바다 동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멸종위기 바다 동물이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중국중앙TV(CCTV)는 최근 광둥성 광저우시의 웨허 화조시장에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종 국제무역규약'이 규정한 멸종위기 바다 동물이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급 보호동물인 마다가스카르는 5천 위안(약 87만 원) 가량에 유통되며 2급 보호동물인 갓머리 카멜레온, 7색 카멜레온 등은 500위원(약 8만7천 원)에 판매됐다.
한 판매상은 지난 7월 멸종위기 동물 200여 마리가 들어왔으며 현재는 40여 마리만 남은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멸종위기 바다 동물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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