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장기하가 애도를 표했다.
20일 들국화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주찬권은 이날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이에 장기하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찬권 선배님. 저는 선배님과 선배님의 드러밍을 저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 맑은 표정과 말투 늘 가슴에 새기고 배우는 자세로 음악 하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언제 어디에도 없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며 "한국로큰롤 정기 이어 가겠습니다 선배님 걱정 마십쇼!"라고 글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5일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별세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장기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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