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현중이 6.25 전쟁 발발 연도를 몰라 다시 한번 굴욕의 주인공이 됐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태진아-이루 부자의 집을 방문해 직접 만든 집밥을 맛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태진아-이루 부자의 집 구경을 마친 멤버들은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한 입 퀴즈를 시작했고 멤버들은 스태미너 집밥을 맛보기 위해 문제 맞추기 경쟁을 시작했다.
제작진이 "1963년 우리 나라에 처음 들어온 음식이다. 처음에는 우리 국민들이 이것을 신기해했다"고 문제를 내자 김현중은 "1963년이면 6.25 전인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현중의 혼잣말은 모든 멤버를 놀라게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은 "현중이가 정말 최고다"라고 놀라워했고 윤종신은 "오늘 유이가 없어서 네가 더욱 돋보인다"며 장난을 쳤고 김현중은 자신의 부족한 상식이 탄로나자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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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