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하세가와 요세이, 일명 양평이형이 일본 톱스타 부부의 아들임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자유로 가요제'의 중간점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가요제 공연을 2주 앞둔 상황에서 팀별로 공연 준비 상황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은 본격적인 중간점검에 앞서 양평이형에게 "기사를 보니까 아버님이 유명한 배우라고 하더라"며 양평이형의 아버지로 알려진 일본의 유명 배우 류라이타 얘기를 했다.
양평이형과 절친한 친구 사이인 김C는 "어머님도 유명하시다. 60년대 톱스타로 절세미인이시다"라며 양평이형의 어머니에 대해서 전했다. 길도 "집 겁나 부자라고 한다"며 양평이형의 반전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노홍철은 "그런데 왜 밥을 얻어먹느냐"며 지난 방송에서 양평이형이 멤버들과 함께 YG 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을 찾은 일을 말했다.
양평이형은 집안 얘기에 당황하다가 멤버들이 "그럼 돈 욕심이 없겠다"고 물어보자 "돈 욕심이 있으니까 여러 가지로 하고 있는 거다"라고 솔직히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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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이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