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1
사회

미수령 복권 당첨금, 주인없는 701억 원은 어디로?

기사입력 2013.10.17 15:16

한인구 기자


▲ 미수령 복권 당첨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올해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70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은 로또 복권(온라인 복권) 618억 원, 즉석 복권 83억 원 등 총 701억 원에 달했다. 연금 복권도 향후 20년간 분할 지급되는 1등 당첨금을 포함해 369억 원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복권위원회는 소멸시효가 지난 미수령당첨금은 기획재정부 소관 복권기금에 편입돼 공익사업에 활용된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미수령 복권 당첨금 ⓒ 한국연합복권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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