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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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최다니엘에 일부 누리꾼 동명이인 배우와 '혼동'

기사입력 2013.10.17 13:19 / 기사수정 2013.10.17 18:45

한인구 기자


▲ 최다니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DMTN 전 멤버 최다니엘이 대마초를 공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같은 이름으로 활동 중인 배우 최다니엘과 혼동하고 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는 1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에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가수 최다니엘에 대해서는 대마초를 공급한 혐의로 징역 1년과 추징금 716만원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상에서는 DMTN 전 멤버 최다니엘과 배우 최다니엘로 착각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트위터상에서 "가수 최다니엘이었어?"(아이디 Ca********), "검색어 1위에 최다니엘 있어서 내가 아는 배우 최다니엘인 줄 알았네"(re****)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배우 최다니엘은 이름만 같을 뿐 이번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배우 최다니엘은 2005년 KBS 2TV 드라마 '황금사과'로 성인 연기자로 데뷔했다. 최다니엘은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또한 영화 '요가학원', '공모자들',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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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최다니엘, 가수 최다니엘 ⓒ 엑스포츠뉴스 DB, 투웍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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