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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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배수빈, 이다희에 본격 접근 '야심 드러내'

기사입력 2013.10.16 23: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수빈이 이다희에게 접근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7회에서는 안도훈(배수빈 분)이 신세연(이다희)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도훈은 검사를 그만두고 조민혁(지성)의 아버지 조회장(이덕화)이 수장으로 있는 K그룹에 들어갔다. 능력을 인정받아 치고 올라오는 안도훈을 눈여겨본 신세연은 안도훈과 친해지며 조민혁의 질투심을 자극하려고 했다.

안도훈은 조민혁에게 신세연을 두고 "뺏고 싶을 정도로 과분한 상대다"라고 말하며 조민혁의 심기를 건드렸다. 화가 난 조민혁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신세연은 만족스러워하며 안도훈의 연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안도훈은 연기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드라마 주인공들이 이해가 된다. 역할 몰입하다 보면 그런 감정 생기나 보다"라는 묘한 말을 남겼다. 신세연은 의아해 하며 안도훈을 쳐다봤다. 강유정(황정음)과 헤어진 안도훈은 성공하기 위한 욕망에 불타올라 화려한 배경을 가진 신세연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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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수빈, 이다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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