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맷 카펜터에게 초구 150km 직구를 던져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2번 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에게는 볼넷을 허용했지만 3번 맷 홀리데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4번 야디에 몰리나를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1회를 마쳤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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