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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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진상 고객 말에 상처 받아 '남몰래 울컥'

기사입력 2013.10.14 22:28 / 기사수정 2013.10.14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은혜가 진상 고객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1회에서는 대기업 콜센터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고객 때문에 상처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상 고객은 나미래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 나미래는 항의가 들어올 것을 우려해 하는 수 없이 고객의 요구를 들어 줬다.

하지만 고객은 이런 나미래에게 "넌 부른다고 진짜 부르냐?"라면서 "진짜 비굴하게 산다"라고 비꼬았다. 뿐만 아니라 너네 부모님은 너 이런거 아냐? 먹고 살겠다고 지랄이구나"라고 자존심을 긁기도 했다.

억지로 눈물을 삼킨 나미래는 통화가 끝난 후 화장실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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