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맘마미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는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 1박 2일'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진행된 '여심따라 낭만여행'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김종민과 주원이 배를 타는 동안 본격적으로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성시경은 이들을 위해 어머니에 전화를 걸어 레시피를 물어보며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을 차렸다.
아무것도 모른 채 배를 타고 돌아온 김종민과 주원은 생일상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차태현이 직접 쓴 편지선물에 감동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맘마미아'에서 조관우의 아들 조휘 군은 "아빠 때문에 학교를 한 열흘 동안을 학교에 못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조관우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때 편곡을 도와줘야 했기 때문이라고. 조관우는 "아들 휘가 노래를 굉장히 많이 들어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4%, KBS2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맨발의 친구들'은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시청률 ⓒ K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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