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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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군대 일화 "부모님 모시고 오라더라" 왜?

기사입력 2013.10.14 01:25 / 기사수정 2013.10.14 01:25



▲ 노홍철 군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군대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에서 '본능, 반전, 여자'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진정성 있는 강연으로 청춘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날 노홍철은  "내 인생의 1번은 재미다. 나는 어린 시절 공부도 못하고 정말 못생겼고 운동마저 못했다. 하늘도 무심하게 형은 모든 것을 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밥상에만 앉으면 형하고 비교를 당했다. 사람들은 내게 기대를 안 했다. 사람들은 내게 기대를 안 했다. 학교에서, 심지어 군대에서도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노홍철은 "하지만 돌아보면 정말 행복하다. 왜냐하면 늘 내가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 걸 하면 그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군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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