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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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김민교, 엉덩이골 노출 강한나 시사 '파격 풍자'

기사입력 2013.10.13 01:54 / 기사수정 2013.10.13 01:54



▲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SNL 코리아'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 논란을 일으킨 여배우들을 풍자했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데뷔 16년차 밴드 자우림을 호스트로 내세워 농익은 코믹 연기를 펼쳤다.

이날 '개구쟁이 스덕후' 코너에서는 'GTA스덕후'라는 타이틀로 게임 속 캐릭터로 변신한 스덕후들이 한 주간 논란이 됐던 사건들을 풍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우가 "행사장을 찾은 스덕후"라고 멘트를 하자 한 스덕후는 "영화 봐야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여기는 배우들 드레스를 보는 곳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출입을 금지당했다.

이때 고양이탈을 쓴 김민교와 가가멜 스덕후 정성호가 롱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김민교와 정성호는 레드카펫 위를 걸어가며 몸매가 부각되는 포즈를 취했다.

특히 김민교는 엉덩이골까지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뒷모습을 강조하며 배우 강한나의 엉덩이골 노출을 시사했다. 또한 두 사람의 모습 위로 자극적인 기사 제목이 자막으로 삽입돼 명확한 의도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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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 코리아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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