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버스커버스커는 1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처음엔 사랑이란게'로 엑소의 '으르렁'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1위 후보의 경쟁은 이례적인 대결이었다. 버스커버스커는 앨범 발매 후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섭렵했다. 엑소는 이미 '으르렁' 활동을 마치고 휴식에 돌입했지만 꾸준한 인기 덕에 매주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온라인 음원사이트 소리바다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가 10월 1주차(9월 30일~10월 6일)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을 기록했다. 또한 수록곡인 '사랑은 타이밍', '잘할 걸', '그대 입술이'가 20위권 내에 포진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아이유, 티아라, 나인뮤지스, 정준영, 임창정, 서인영, 블락비, 퓨어, 에이오에이, 투아이즈, 타이니지, 마이네임, 방탄소년단, 유미, 송지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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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버스커버스커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