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조울증이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반복해서 교차되는 양극성 장애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분의 고양, 환각, 망상, 팽창된 자존심, 수면 부족, 사고의 비약 등이 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의 경우 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아래 총 10개의 테스트 항목 중 5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7개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
1. 잠을 청하지만 자꾸만 뒤척이게 되고 잠이 안 온다.
2. 성적 욕구가 심하다는 느낌이 있다.
3.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고 산만하다.
4. 몸이 쳐지고 무기력하며 움직이기가 싫다.
5. 깊게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고 일을 막 벌인다.
6. 식욕이 줄었다.
7.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 된다.
8.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9. 감정을 주체하기 어려워 소리를 지르거나 그러고 싶다.
10. 사소한 일에 감정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