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5:44
연예

박진영 결혼소감 "마음이 싱숭생숭…팬과 하늘에 고마워"

기사입력 2013.10.10 08:43 / 기사수정 2013.10.10 08:46

정희서 기자


▲ 박진영 결혼소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박진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10일 자신의 SNS '트위터(@followjyp)'에 "마음이 싱숭생숭 잠이 잘 안 오네요. 가족들과 친구들 또 팬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 하늘에 고마운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이 자만이 겸손으로, 말하기가 듣기로, 사라질 것들을 쫓는 삶이 영원한 걸 쫓는 삶으로 바뀌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라봅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진영은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09년 이혼 이후 4년 반만의 재혼이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며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다음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박진영 결혼소감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