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디컬탑팀'이 수목극 꼴찌로 시청률 면에서 아쉬운 출발을 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첫 회는 시청률 7.3%(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한 자릿수의 시청률로 출발한 '메디컬탑팀'은 동시에 포문을 연 경쟁작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11.6%)과 황정음, 지성 주연의 '비밀'(12.4%)에 뒤처지며 수목극 꼴찌에 머물렀다.
이날 '메디컬탑팀'에서는 따뜻한 성품의 천재 의사 박태신(권상우 분)의 활약이 담겼다. 박태신은 광혜대 병원 메디컬탐팁 프로젝트에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가 하면 멜라스 증후근으로 갑자기 쓰러진 호텔 직원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등 천재 의사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 과정에서 광혜대병원 흉부외과의 서주영(정려원)과의 첫 만남도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탑팀 ⓒ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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