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달환, 6개월 만에 하차 '눈물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조달환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6개월 만에 하차했다.

8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사이판 특집 '탁구 대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사이판 교민 팀과의 탁구 대결을 마친 멤버들을 한자리에 불러놓고는 중대 발표를 했다.

바로 6개월간 함께한 조달환이 하차한다는 소식을 알린 것. 조달환은 경기에 피해가 갈까 경기가 끝난 후에야 멤버들에게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

조달환은 제작진이 준비한 그동안의 영상들과 액자를 보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이수근 역시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조달환은 이수근에 이어 안 울기로 유명한 박성호까지 눈물을 보이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조달환은 스케줄 문제로 당장 공항으로 향해야 하는 상황이라 슬레이트를 친 뒤 바로 멤버들과 헤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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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달환, 이수근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