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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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첫 해외원정 탁구대결 '아쉬운 패배'

기사입력 2013.10.09 00: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첫 해외원정이었던 탁구대결에서 패배를 했다.

8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사이판 특집 '탁구 대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 박성호, 이수근, 이상봉, 조달환, 최강창민, 재경은 사이판 교민 팀을 상대로 탁구 대결을 시작했다.

최강창민, 재경, 조달환이 패배를, 강호동, 박성호, 이상봉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마지막 승부를 결정지을 주자로 이수근이 나섰다.

이수근은 사이판 교민 팀의 박진우 선수와 대결하게 됐다. 이수근은 최선을 다했지만 계속 리시브에 실패하면서 4대 11이라는 큰 점수 차로 패배를 기록했다.

이수근의 패배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세트 스코어가 동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첫 해외원정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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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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