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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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견제 "이서진이 예능 대세, 정말 부담스러워"

기사입력 2013.10.03 00:24 / 기사수정 2013.10.03 03:17

대중문화부 기자


▲ 이승기 견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승기가 이서진의 짐꾼 캐릭터를 견제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남 이서진과 이승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이승기와 이서진을 각각 '예능계의 황태자'와 '드라마계의 황태라'라고 지칭했다. 이에 이승기는 "요즘 형이 예능에서도 대세다. 지금 큰 일 났다. 그 다음을 이어받아서 가는 입장이라 정말 부담스럽다"고 언급했다.

반면 이서진은 짐꾼 캐릭터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좋게 받아들여야지 그럼 화를 내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는 나영석PD의 배낭여행 후속작에서 여배우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승기는 '꽃보다 할배' 이서진의 짐꾼 역할을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견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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