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18

국토부 "'브이월드' 접속 지연으로 비상팀 운영"

기사입력 2013.09.29 16:00 / 기사수정 2013.09.29 16:01

대중문화부 기자


▲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의 접속이 지연되자 국토교통부가 서비스 속도의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9일 "3D 지도, 연속지적도 등 각종 공간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의 접속자수가 평소의 약 30배가량 폭주해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접속 지연은 "주요 언론과 인터넷 포털의 집중보도로 인해 접속자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브이월드'의 서비스 속도를 정상화하기 위해 용량증설과 비상운영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중으로 접속자 폭주 등 서비스 지연에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 용량을 2배 증설할 계획이다.

3D 입체영상, 북한 위성영상, 전 세계 위성영상 등을 서비스하는 브이월드'는 '구글어스'와 달리 굴곡이 살아있는 덕에 이용자가 입체감을 있는 지도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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