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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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 기억 되찾았다…'주군의 태양' 시청률 ↑

기사입력 2013.09.26 07:50 / 기사수정 2013.09.26 07:5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기억을 되찾은 '주군'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4화는 18.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3.6%p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또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물리치고 시청률 1위를 사수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공효진)이 귀신과 연관돼 있다는 말을 듣고, 영매사인 고여사(이용녀)를 찾아갔다.

고여사는 자신의 기억에 대해 묻는 중원에 "당신이 기억을 잃어버리기 직전에 잃어버렸던 물건을 기억하면 기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중원은 연회장에서 한나(황선희)가 한 태양 모양의 목걸이를 발견하고는, 기억을 잃기 전 사라진 물건이 태공실이 하고 있던 목걸이임을 깨달아 기억을 되찾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4%, KBS 2TV '비밀'은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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