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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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크로마키', 몽희-유나가 한 화면에 나오는 비법

기사입력 2013.09.24 12:52 / 기사수정 2013.09.24 12:55

정희서 기자


▲ 한지혜 크로마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1인 2역 촬영 비밀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한지혜는 극 중 쌍둥이 자매 몽희와 유나 역을 연기했다. 한 사람이 연기하는 두 캐릭터가 한 화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시청자의 눈을 의심케했다. 감쪽같은 1인 2역은 '크로마키 촬영' 기법으로 이뤄졌다. 

한지혜는 뒷모습만 등장하는 대역과 함께 몽희와 유나의 분량을 나눠 촬영했다. 이후 파란 배경을 두고 촬영하는 '크로마' 촬영 분과 일반 드라마 배경을 교차 편집해 합성하는 방식으로 드라마에 활용됐다. 

이날 한지혜는 "두 번 다시 맡기 힘든 역할인 만큼 즐기면서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크로마키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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