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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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명동 깜짝 등장? '박복녀가 3명'

기사입력 2013.09.24 11:53 / 기사수정 2013.09.24 11:53

대중문화부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를 닮은 모델 3명이 명동에 나타났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측은 주인공 박복녀(최지우 분)를 닮은 모델 3인방을 내세워 서울 시내 한복판을 누비며 신출귀몰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들은 마치 극중 박복녀가 드라마 속에서 튀어나온 듯 푹 눌러쓴 모자에 회색 패딩 점퍼, 검은색 바지를 입고 표정마저도 박복녀를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일명 '최지우 아바타'들은 극중 박복녀 대사인 '수상한 그녀가 온다',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합니다', '그것은 명령입니까' 라는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를 누볐다.

이 이벤트는 '수상한 가정부' 제작진이 드라마 내용을 널리 알리고 시청자들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기 위한 것으로 유동 인구가 많이 몰리는 강남역, 고속터미널, 명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따고 알려졌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박복녀(최지우 분)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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