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모터사이클 응용 훈련과 운전면허 취득에 돌입한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수도방위사령부에 전입해 기동헌병으로 기초교육을 무사히 마친 '진짜 사나이' 멤버 중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이 모터사이클 면허 취득에 돌입한다.
모터사이클 운전면허는 군 주요인사 방한시 혹은 각종 국가행사에서 기동헌병이 기동경호 임무를 안전히 수행하기 위해 운전 실력을 평가받는 것으로, 군대 모터사이클 면허가 있어야만 시내주행 자격을 부여받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세명의 멤버들은 기동헌병의 자존심인 선글라스 착용 후 들뜬 마음으로 교육장으로 향했지만, 계속되는 교관의 불호령에 식은땀을 흘렸다.
특히 손진영은 2년 배달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시종일관 실수를 반복해 명불허전 구멍병사로 활약했다.
연이어 실수를 범하는 손진영 일병을 살리기 위해 김수로와 류수영이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전우애가 돋보이는 모터사이클 면허 취득 도전기는 22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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