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태민이 장모님과 첫 통화를 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태민-손나은의 샤이니 시월드 입성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태민-손나은은 추석을 맞아 샤이니 시아주버님들에게 인사를 다녀오라는 미션카드를 받았다.
손나은은 결혼 이후 시댁 첫 방문이기에 송편을 준비하기로 했다. 송편을 어떻게 만들지 난감했던 손나은은 급히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SOS를 요청했다.
이에 태민은 얼떨결에 장모님과 첫 통화를 하게 됐다. 손나은의 어머니는 “이서방. 안녕”이라고 말하며 "동영상을 찾아봤다. 무대영상도 봤다. 멋있고 남자답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민은 장모님의 이서방 발언에 좋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한 뒤 통화를 마쳤다. 태민은 손나은에게 "이서방이라는 게 좋다"며 광대가 폭발할 기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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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민, 손나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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