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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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호야, 100m 예선 삐끗해도 2위 '역전 성공'

기사입력 2013.09.19 18:26 / 기사수정 2013.09.19 18: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명불허전 달리기 실력을 보였다.

호야는 19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100m 육상 예선전 도중 삐끗했다.

호야는 지난해 열린 아육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호야는 출발과 동시에 삐끗하며 뒤처졌다.


심사위원들이 안타까워하는 것도 잠시, 호야는 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왔고 앞서가던 선수들을 역전했다. 결국 호야는 2위로 들어와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육대'는 비스트, 인피니트, 2AM, 미쓰에이, 헨리,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달샤벳, 틴탑, B1A4, 엑소, 크레용팝, 손진영, 비투비 등 160여 명의 아이돌이 치열한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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