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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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몰래카메라로 본 순수한 동심에…시청률 ↑

기사입력 2013.09.16 07:19 / 기사수정 2013.09.16 10:14

정희서 기자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빠어디가'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9%) 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헤드폰을 쓰면 소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고 속인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빠들이 소의 목소리를 위장해 연기한 것이다. 순수한 아이들은 1%의 의심도 없이 소가 말을 한다는 상황을 믿었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방사 기동 헌병으로서 MC 승무원 양성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손진영은 교육 미션을 결국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교관은 "얼차려 받는 인원을 발표하도록 하겠다. 20cm 이하는 이해하도록 하겠다. 일병 김수로는 정지선에 걸쳤기에 불합격이다"며 "손진영 일병도 마찬가지로 불합격이다"라고 통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8.5%,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7.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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