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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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돌직구 "아내 최석은, 백화점 죽순이"

기사입력 2013.09.15 19: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내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즉흥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은 친구 특집을 맞아 평소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는 배우 신승환과 강예원, 영화감독 김영탁을 초대했다.

차태현은 잠자리가 걸려 있는 복불복 미션인 장기자랑에서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였던 용감한 녀석들을 하기로 했다.

용감한 남매들로 변신한 차태현은 "최석은"이라고 외치며 아내를 향해 돌직구를 날릴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차태현은 "내 마누라. 내 첫사랑. 요리 대박. 더군다나 요리학원까지 다니는 열정. 내 세 아이의 엄마"라고 일단 칭찬할 점들을 늘어놨다. 이어 "하지만 넌 백화점 죽순이"라고 위험천만한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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