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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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좌완 유망주 가르시아 콜업

기사입력 2013.09.12 10:26 / 기사수정 2013.09.12 10:3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A다저스가 오넬키 가르시아를 콜업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다저스가 좌완 유망주 가르시아를 빅리그로 승격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톨 레슨을 60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리고 가르시아를 40일 로스터에 올렸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가르시아의 역할은 J.P하웰과 파코 로드리게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쿠바 출신 유망주는 지난해 다저스에 3라운드로 뽑혀 선발로 경기에 나서다가, 지난 5월 불펜으로 전향해 월등한 성적을 올렸다. 가르시아는 더블A 채터누가 룩아웃츠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서톱스 통 틀어 35경기 나서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했다. 가르시아의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149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오넬키 가르시아 ⓒ 앨버커키 아이서톱스 홈페이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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