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 따라잡기] '금나와라 뚝딱' 이수경을 뉴 패셔니스타로 만든 클러치백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주말 인기드라마로 20% 시청률을 자랑하는 MBC '금나와라 뚝딱'이 아쉬운 종영을 앞두고 있다. 파격적인 악녀변신으로 드라마 시작 전부터 화제였던 배우 이수경은 드라마 초반 악녀의 모습에서 탈피 사랑스럽고 정 많은 아내로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시선을 끌고 있다.

극중 청담동며느리이자 실력파 커리어우먼으로 출연하며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큰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수경은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등장하며 깔끔한 스타일의 셔츠와 원피스를 주로 착용한다.

특히 지난 40회에서 화이트블라우스와 레드원피스에 포인트로 착용한 뱀피프린트 클러치백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도도백'으로 알려졌으며, 천연소가죽 소재로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숄더나 클러치로 활용 가능한 실용만점 아이템이다

한편, 패션 홍보회사 예컴 안소영 팀장은 "이수경에게 협찬한 국내 여성복 미샤와 도도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패션성을 갖춘 뉴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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