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03

북극 빙하 증가, 지난해보다 60% ↑ '지구온난화 논란'

기사입력 2013.09.11 00:47 / 기사수정 2013.09.11 01:02

대중문화부 기자


▲북극 빙하 증가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북극 빙하가 지난 1년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찍은 위성사진을 지난해와 촬영한 사진과 비교한 결과 북극 빙하 면적이 늘었다.

북극 빙하 면적은 지난해보다 60% 증가해 약 92만 평방마일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기상학자는 지구가 1997년 빙하기에 접어들면서 현세기 중반까지 '미니 빙하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북극 빙하 증가는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과 정면으로 상반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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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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