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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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천재성, 산모+아기 모두 살렸다

기사입력 2013.09.10 22: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원이 산모와 종양이 있는 아이 모두를 살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김민수 김진우) 12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이 생명이 위급한 산모 수진(곽지민)과 아이를 모두 살리는데 성공해 또 한 번 천재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술방에 들어간 시온은 한 명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두 사람 모두 살려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남은 한 사람이 슬퍼할 거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말을 들은 김도한(주상욱) 교수는 이런 시온에게 아이의 기관환을 찾아 보라고 맡겼다. 이는 서전으로서 시온의 천재성을 인정했기 때문.

결국 시온은 김도한의 믿음대로 "여기가 2,3번째 기관환이 있는 곳입니다"라며 정확히 짚어 냈다. 덕분에 살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아이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한편, 앞서 산모 수진은 담당 의사들에게 "저와 제 아이가 위급한 상황이 오면 아이를 살려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주상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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