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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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 이광수 계략에 정보석 미움 샀다

기사입력 2013.09.09 23:15 / 기사수정 2013.09.09 23: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윤이 이광수의 계략에 정보석의 미움을 샀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1회에서는 광해(정보석 분)가 선조(정보석)의 미움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해(이광수)는 세자 책봉 문제로 인빈(한고은)과 손을 잡고 공공의 적인 광해를 견제하려고 했다. 임해는 대제학을 움직이는 데 실패하자 지난번 배앓이병을 해결한 일을 이용해 광해를 곤경에 빠뜨리고자 했다.

선조는 임해의 말만 듣고 광해가 세자가 되려는 욕심에 배앓이병을 해결한 일을 자기 공로로 돌리려했다고 오해했다.

선조는 광해를 강녕전으로 불러들여 "이런 행동이 계속된다면 내가 널 어찌해야 하냐"면서 격분했다. 광해는 누군가의 함정에 빠졌음을 눈치채고 "소자의 생각이 짧았다"고 말하며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상윤, 정보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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