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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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박건형, "문근영에 절대 안 져"

기사입력 2013.09.09 22:56 / 기사수정 2013.09.09 22:5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건형이 문근영에게 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1회에서는 이육도(박건형 분)가 정이(문근영)에게 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육도는 선조(정보석)가 아끼는 단지의 뚜껑을 만들어야 하면서 정이와 경합까지 치르게 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육도는 정이에게 이번 일을 해내면 공초군에서 분원의 사기장에 올려주겠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강천은 이육도의 성급함을 다그쳤다.

이육도는 "다시는 어느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겠다고 했던 저다. 절대 지지 않을 거다. 만약 정이가 사기장이 되면 분원을 떠나겠다"며 단단히 각오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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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건형, 전광렬, 문근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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