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이 뛴다 첫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우식이 자살 기도 환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쏟았다.
최우식은 6일 첫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해 어리바리한 모습의 막내에서 의젓한 남성으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과 장동혁은 젊은 여성이 손목을 긋고 쓰러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다른 대원들과 함께 긴급 출동했다.
앞서 피와 바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한 최우식은 충격적인 사고 현장에서 공포심을 이기지 못하고 사색이 됐다. 그러나 이내 최우식과 장동혁은 침착한 태도로 자해 환자의 응급조치를 도왔다.
이후 최우식은 병원으로 이송하는 내내 걱정스러운 마음에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그는 환자가 어린 나이에 자살 기도를 선택했다는 안타까움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어 최우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생각을 잘못했다. 정신을 차리고 있었어야 했다"며 흐트러진 자신의 태도에 대해 반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우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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