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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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복수 다짐하며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9.04 07:13

정희서 기자


▲ '불의 여신 정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4)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정이(문근영 분)는 광해(이상윤)의 부탁을 받아 분원에서 백성들을 위한 사기그릇을 만들라는 어명을 받들기로 했다.

정이는 사기그릇 만드는 일을 마친 뒤 이강천(전광렬)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이때 김태도(김범)가 정이를 다급하게 낚아채더니 당장 떠나야한다면서 이강천의 악행을 털어놨다. 정이는 이강천이 과거 아버지 유을담(이종원)을 살해한 배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정이는 김태도의 만류를 뿌리치고 다시 이강천을 찾아갔다. 정이는 이강천을 노려보며 "아버지와 했던 맹세를 지켜야겠다. 낭청어른을 꺾고 우리 아버지 모욕한 거 사과받고 그러고 나서 분원을 떠나도 되겠느냐"고 선전포고를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굿닥터'는 18.4%, SBS '황금의 제국'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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