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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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곽지민, 임산부로 깜짝출연 '주원에게 위로 받아'

기사입력 2013.09.04 01:47 / 기사수정 2013.09.04 02:43

대중문화부 기자


▲곽지민 깜짝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곽지민이 '굿닥터'에 깜짝 출연했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임산부(곽지민 분)는 낭종이 있음에도 수술을 하지 않고 아기를 입양 보내려는 시어머니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시온(주원)은 임산부에게 다가가 "나는 자폐아다.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지금은 의사가 되려 한다"며 "임산부님 아기 장애는 고치기 힘든 장애 아니다. 수술만 잘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위로했다.

또한, 박시온은 시어머니 완강한 태도에 돌아서서 가는 임산부에게 "임산부님 울지마라. 울면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기는 태어나도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거다"고 덧붙이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곽지민 깜짝출연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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