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합동무대 선사 '프러포즈만큼 아름다워'

▲ 이효리 이상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이 합동무대를 선사했다.

27일 패션지 '보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청담동에서 열린 쟈딕앤볼테르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 브랜드의 뮤즈이자 모델로 꾸준히 인연을 맺어온 이효리와 그녀의 연인 이상순이 함께 등장했답니다. 기타 연주에 맞춰 이효리의 공연이 한창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나란히 무대 위에 오른 모습이 담겨있다. 이효리는 롱스커트 느낌을 주는 원피스와 앞머리가 있는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효리는 어두운 색의 의상에 앵클 부츠를 신고 전체적인 컬러를 다운시킨 후 블루 컬러의 페도라를 착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이효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저 프러포즈 받았어요.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이상순에게 프러포즈 받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 한 편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이상순 ⓒ 보그 페이스북]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