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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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장현성, 결국 집에서 내 쫓기고 길바닥 신세

기사입력 2013.08.25 22:31 / 기사수정 2013.08.25 22:31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장현성이 결국 떠돌이가 됐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노승수(장현성 분)는 아파트가 팔리자 아들과 함께 집을 나오게 됐다.


이날 두 사람은 자신들의 집으로 누군가 이사 오는 모습을 처량하게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들 장우(양한열)는 "아버지, 저 집에도 저만한 딸이 있다더라. 나랑 똑같은 오학년이다. 걔는 좋겠다. 집이 있어서...."라며 집을 올려다 봤다.

두 사람은 곧장 노장수(권해효)의 집으로 향했고, 장우는 "아버지는 안 들어갈거냐"라고 물었다.

승수는 "나는 갈 데가 있다. 공부 열심히 하고 밥 잘 먹어라. 눈치 보이니까 너무 많이 먹지는 마라. 아빠가 꼭 데리러 오겠다. 빨리 오겠다"라고 약속 한 후 자신의 짐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현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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