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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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이수지 학창시절, "고액과외에 수시지원비만 100만원"

기사입력 2013.08.25 18: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학창시절 고액과외에 수시지원비만 100만원을 들였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희극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수지는 학창시절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을 가려고 수시지원서에 쓴 금액을 다 합한 게 거의 100만원 정도 된다. 한 10군데 정도 썼는데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고액과외도 시켜주셨다. 국영수만 한 게 아니라 수시를 대비해 면접 과외도 했었다. 과외 수업비만 몇 천만 원이 들었다. 그래서 수학 같은 경우에는 가에서 양으로 올라갔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지의 어머니는 "돈 많이 들었다. 저는 교육 때문에 지방에서 서울로 왔다"며 이수지에 대한 교육열이 남달랐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수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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