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필립 짜장면먹방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필립이 프로그램을 위해 몸을 내던졌다.
최필립은 2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기막힌 외출'에 출연해 트램펄린 위에서 진행된 짜장면 먹기 게임에서 짜장면을 자신의 몸과 바닥에 모두 쏟는 몸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최필립은 짜장면 범벅이 된 상태에서도 바닥에 남은 것을 손으로 주워 먹기도 했다. 멤버들은 "필립아 먹지마. 됐어, 이제 그만 해"라며 오히려 최필립을 말렸다.
방송인 탁재훈은 최필립에 대해 "다시 봤다"고 했다. 이어 상대팀 개그맨 장동민도 "적이었지만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필립은 "자신이 바닥에 떨어진 짜장면을 집어먹는지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기막힌 외출'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필립, 장동민 ⓒ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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