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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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끼야까까'로 500명 관객 사로잡아

기사입력 2013.08.18 16:07

김승현 기자


▲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현중이 자신이 만든 신조어 '끼야까까'에 콘서트를 보러 온 500명의 관객을 사로 잡았다.

18일 방송되는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김현중이 마이스토리 마이송 콘서트 무대에서 랩 실력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현중은 항상 관심을 받던 '연예인' 김현중이 아닌 '인간' 김현중으로 살고 싶다는 자유에 대한 갈망을 다소 파격적인(?) 가사로 풀어내 관심을 끌었다. 끼야까까(?)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김현중은 함께 작업한 다이나믹 듀오와 관객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관객들은 끼야까까의 중독성에 흠뻑 빠져 버렸다.

이날 공연에는 아버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유이의 노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윤시윤의 노래, 연예인이 아닌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김현중의 노래, 불혹을 넘긴 윤종신의 생애 최초 랩 공연, 어릴 적 우상 슈퍼맨을 꿈꾸는 은지원의 노래가 펼쳐졌다.

멤버들의 마이스토리 마이송 콘서트 무대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맨발의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맨발의 친구들 ⓒ S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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